≪이 기사는 05월12일(15:1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현대로템이 브라질 법인에 914억원을 추가 출자한다.
현대로템은 12일 자사 브라질 법인(Hyundai Rotem Brasil Industria E Comercio De Trens Ltda.)이 주당 214원에 4억4392만1505주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납입일은 17일이며, 100%주주인 현대로템이 전액 출자한다. 1주당 발행가액은 1헤알(BRL)이며 신주발행주식수는 총 증자금액 미화 8500만 달러를 브라질 헤알화로 환산한 주식 수로 환율에 따라 소폭 변동될 수 있다. 유상증자의 목적은 재무구조개선이다. 현대로템 브라질 법인의 작년말 기준 자산총액은 1128억원이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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