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688명의 경찰관과 일반직 신규직원을 뽑는다. 27일 해경에 따르면 경찰관은 총 516명으로 변호사·수사심사관·수사·현장감식 등 34명, 해양경비 및 구조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헬기조종사·경비작전·구급·함정요원 등 482명이다. 일반직은 총 172명으로 방제역량 강화를 위해 방제 분야 76명, 바다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해상교통관제 65명을 새로 뽑는다·.
채용된 인력은 해양경찰청 등 전국 해양경찰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에 발표한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