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여경 성희롱한 경찰 간부 '대기발령'…전화·문자로 '몹쓸 짓'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복수의 부하 여경을 성추행하고, 전화·문자로 성희롱 한 경찰 간부가 '대기발령' 됐다.

경남경찰청은 도내 일선 경찰서 소속 A 과장이 부하 여경들을 성추행·성희롱한 사실을 파악하고 '대기발령'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과장은 올해 초 사석에서 부하 여경들을 성추행한데 이어 전화와 문자로 성희롱을 일삼았다.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한 경남경찰청은 지난 19일 A 과장을 대기발령 조처했고, 조사를 진행 중인 본청 인권조사계는 조만간 A 과장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수위를 정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조사가 진행중인 것과 관련 피해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소속은 알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