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이정재가 라이프타임 오리지널 드라마 ‘드라마월드’에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특별한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정재는 ‘드라마월드’ 중 '붉은 달의 전설’편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뱀파이어 역할이다.
이정재는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에서 만난 제작자 '션 리차드'와의 인연으로 특별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드라마월드’ 측은 “이정재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역할을 선보인다”며 “8,9회에 등장한다. 매력적인 뱀파이어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드라마월드'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우연히 K-드라마 속으로 빨려 들어간 미국 대학생(리브 휴슨 분)이 남녀 주인공의 조력자가 되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드라마를 구하는 역이다.
‘드라마월드’는 화려한 카메오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지민, 한효주, 이지아, 최시원, 안소희 등 14명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