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에브리데이 어스데이(Every Day Earth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따라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외벽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인 '디지털 사이니지'가 소등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전기 절약을 독려하는 캠페인 영상을 사이니지를 통해 매일 80회가량 송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온실가스를 줄여나가는 저탄소 생활 실천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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