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92.06

  • 4.62
  • 0.17%
코스닥

868.93

  • 0.79
  • 0.09%
1/4

JB금융지주, ESG 위원회 신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JB금융지주, ESG 위원회 신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JB금융지주가 이사회 산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을 총괄하는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로써 KB·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금융지주를 비롯해 BNK·DGB·JB 등 지방 금융지주까지 모두 이사회 내에 ESG 컨트롤타워를 마련했다.

JB금융은 14일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사외이사인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SG 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ESG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현황 및 결과를 보고받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JB금융 관계자는 “EGS 위원회는 지주 내 계열사 및 소속 임직원의 비재무적 성과를 관리하고 지속 가능 경영을 내재화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방 금융지주인 BNK금융과 DGB금융도 지난달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등을 거쳐 ESG 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5대 금융지주 중에서는 KB금융지주가 지난해 3월 금융권 최초로 ESG 위원회를 만들었고, 신한·하나·우리·농협 등도 잇따라 해당 기구를 설립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