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0대 판매, 62% 증가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올해 1분기 글로벌 판매대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1분기 동안 1,380대를 세계 시장에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난 성과로, 특히 중국, 미국, 아시아태평양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다. 성장의 주 요인은 지난해 출시한 뉴 고스트와 컬리넌이다. 두 제품은 모두 사전주문대수가 올해 하반기까지 밀려 있을 정도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외에도 팬텀과 던, 레이스 등의 기존 제품도 호성적을 나타냈다.
롤스로이스 고객맞춤 서비스인 비스포크 프로그램 역시 지난해에 이어 많은 주문량을 유지했다. 코아 팬텀, 이리더센트 오퓰런스 팬텀 등 다수의 비스포크 주문 제작 제품은 이미 판매 완료됐다. 20대의 팬텀 템퍼스 컬렉션도 공개 전에 고객 배정이 마무리됐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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