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신학기를 맞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를 3개 신설한다.
남종국 사학과 교수의 ‘세 문명 이야기: 중세 지중해 교류사’ 강좌는 7~16세기 서유럽 기독교와 그리스 정교, 이슬람 문명이 펼친 교류와 접촉의 역사를 다룬다. 문혜진 호크마교양대학 교수가 강의하는 ‘Identity, Equality, Agency and Security in the Age of AI’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윤리 문제를 탐색한다. 이영민 사범대학 교수는 ‘여행과 지리’ 과목으로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여행과 지리학적 특성을 다룰 예정이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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