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술의 명칭은 ‘핵산 전달용 지질 나노입자 및 조성물’이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를 포함하는 핵산을 표적 세포 내로 기존 기술에 비해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신기술이란 설명이다. 값비싼 지질을 사용하지 않아도 돼, 대량생산에 특화돼 있다고 전했다.
에스티팜은 이번 특허를 올리고핵산치료제 및 mRNA를 아우르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