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25.48

  • 67.96
  • 1.52%
코스닥

955.97

  • 1.53
  • 0.16%
1/3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1755달러…11년만에 2년 연속 감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1755달러…11년만에 2년 연속 감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줄어 2017년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0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1755달러로, 전년(3만21115달러)보다 1.1% 감소했다. 2019년(-4.3%)에 이은 2년 연속 하락이다. 1인당 국민소득이 2년 연속 뒷걸음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2009년 이후 처음이다. 작년 1인당 국민소득은 한국이 처음 3만달러를 돌파했던 2017년(3만1734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1인당 국민소득은 한 해 동안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것으로 국민 생활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 지표다. 이 지표가 감소한 건 작년 실질 경제성장률이 1.0% 떨어진 영향이 컸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때문이다. 여기에 또 다른 결정 요소인 물가(GDP디플레이터)도 1.3% 상승에 그쳤고, 원화가치는 1.2% 하락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달러로 환산한 국민소득이 줄어든다.

    작년 경제성장률(실질)은 1.0% 감소로 집계됐다. 올 1월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했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1.5%) 이후 22년만에 역성장이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