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첨가물이 없어 신생아 피부에 안전한 '물따로 물티슈'가 19일 '물따로 출산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동훈 (주)우수메디컬 대표는 "장기적인 경기 불황 속에 코로나19까지 지속되면서 사업자는 물론 가계에서도 불안심리와 고용, 소득 감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물티슈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기인 2020, 2021년에 출생한 아기를 대상으로 하는 출산 멤버십을 통해 온, 오프라인 통틀어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는 영유아 용품 업계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안겼다.
실제로 정부의 저출산 극복 노력에도 불구하고 2020년 합계 출산율이 0.9명 미만이고 출
생아 수도 2000년 60만명, 2012년 48만 4천 6백명에서 지난해 2020년 27만명대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동훈 대표는 "분유, 기저귀, 물티슈 등 매일 소모되는 용품은 실제 줄어든 신생아수도 문제지만 불황 속 경제적인 육아를 위해 가성비를 따져 제품 선택을 고려하는 가정이 늘고 있어 제품전략에 더 고심하고 있다"면서 "저출산으로 한 가정 한 아이가 보편화 되면서 더 안전하고 좋은 기능과 소재, 성분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에 아낌없는 투자하는 수요는 늘어 육아 양극화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물따로 멤버십' 마감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피부장벽이 미성숙하여 화학 성분으로부터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신생아 시기에 충분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멤버십 등록일로부터 12개월동안 혜택을 제공한다. 출산 멤버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물따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