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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빅데이터 센터 개소…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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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울산 빅데이터 센터'가 16일 울산연구원에 개소했다.

울산시는 이날 울산연구원 개원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빅데이터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빅데이터 센터는 지난해 7월 '울산광역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설치됐다.
시와 울산연구원은 1월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

조직은 데이터 기획, 분석, 확산 등 3개 팀 10명으로 구성됐다.

빅데이터 센터는 '울산형 데이터 댐'의 핵심 거점이다.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모아 가공·활용해 데이터 기반 과학적 정책 결정을 지원한다.

또 시민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데이터 전수조사와 데이터 역량 강화 세미나, 전문가 네트워킹 등 데이터 저변 확대 사업도 한다.

시는 빅데이터 센터가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체계를 구축해, 빅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센터 개소는 울산형 데이터 댐의 시작"이라며 "데이터 중심 스마트 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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