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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측에 따르면 지난해 트라이본즈와 파스텔세상의 자사몰인 ‘파스텔몰’은 전년대비 약 3배가량의 가파른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양사 전체 온라인 채널의 성장을 리드한 바 있다. 외부 채널 포함 전체 온라인 매출도 700억 원을 돌파하며 전체 사업의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는 등 가속화되는 디지털 시프트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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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에는 고객 데이터 기반의 맞춤셔츠 브랜드 ‘셔츠스펙터’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션 중고거래 플랫폼 ‘파스텔그린’을 신규 사업으로 선보인 바 있다.
기업 관계자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운영 전략에서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방향을 바꿔 고객 중심 경영, 고객 경험 향상을 추구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채널 간, 그리고 양 법인 간의 멤버십 통합을 통해 현 70만 명의 고객을 120만 명까지 확대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주력할 방침”이라는 청사진을 밝혔다.
파스텔 멤버십이 적용되는 브랜드는 닥스셔츠, 포멜카멜레, 닥스키즈, 헤지스키즈, 봉통, 지방시키즈, 피터젠슨 등이다. 오프라인 공식매장 또는 파스텔몰에서 제품 구매 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