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과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세대차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배우 신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신예은은 김동준에게 "멤버들 한 번도 본 적 없다. 너무 기대된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 그는 "원래 긴장되고 낯가림이 심한데 오빠가 있어서 신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신예은은 1년 전부터 김동준에게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고 싶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신예은은 이날 어린 나이 탓에 토큰의 용도를 몰라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신예은은 놀란 멤버들에게 "98년생이다"라고 나이를 밝혔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IMF 아니냐. 나 사업 망했을 때다. 나 아플 때 태어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예은은 이날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차지했다. 그는 한돈 뒷다릿살 한 상 먹방을 선보인 뒤 "진짜 맛있다. 이걸 매주 드시는 거냐"며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