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6.35

  • 13.84
  • 0.57%
코스닥

680.70

  • 4.78
  • 0.71%
1/4

삼성 최지성·장충기도 징역 2년6개월 실형

관련종목

2024-12-12 09:48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삼성 주요 경영진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재판장)는 18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면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사장에게도 각각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씨에게 삼성 경영권 승계 및 지배구조 개편을 도와달라는 청탁을 하고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최 전 실장과 장 전 사장은 이 부회장을 도와 범행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