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재선임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9일 “제27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최태원 회장이 2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최 회장은 2008년 12월 대한핸드볼협회장에 취임했으며 2013년 연임했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오만에서 열린 제39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서 경기단체 총괄 부회장 겸 집행위원에 선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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