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파트마켓은 내년도 1월 10일부터 비대면 부동산 플랫폼 ‘아파트앤유’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용앱 출시를 앞두고 프로그램 보완 및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 마케팅에 전념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으로 대면 서비스와 비대면 서비스를 융합하여 고객이 앱을 통해 의뢰만 하면 지역 담당 공인중개사 컨설턴트가 선정이 되어 직접 전화를 하고 상호 앱으로 채팅을 하며 그 지역에 대한 아파트 정보 및 가격에 대해 중개컨설팅을 하는 서비스이다
‘아파트앤유’라는 브랜드로 기존 아파트 단지내 부동산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여 각 지역별 담당 부동산 컨설턴트가 직접적인 상담 및 계약까지 서비스하며 주식회사 아파트마켓이 모니터링 및 관리를 해준다. 이에 초반에는 서울 1곳(송파구), 경기1곳(하남시)을 시작으로 전국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고객은 앱상에서 본인의 전화번호와 의뢰사항만 간단히 기입하면 되고 모든 것은 그 지역기반의 공인중개사 컨설턴트가 책임을 지고 상담을 한다. 특히 의뢰사항 기입 시 희망 수수료 할인율을 기입할 수 있어 고객이 할인율을 컨설턴트와 협의하에 정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계약 시 정하는 것과 달리 할인율을 먼저 정하고 부담없이 상담에 임할 수 있다. 이는 정부 정책에도 호응하는 솔루션으로서 아파트앤유는 고객들과 컨설턴트간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아파트앤유는 상표등록 및 실용신안등록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주식회사 아파트마켓은 “해당 솔루션을 시작으로 고객을 위한 진정한 비대면과 대면 서비스를 추구하며 향후 빅데이타 형성을 통한 부동산 인공지능 시장까지 진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아파트앤유는 런칭 후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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