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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서비스 만족도 1위는 "보험사 대신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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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만족도, 렉서스 1위 토요타 3위
 -신차 출고 후 10년 간 무상 긴급 견인 서비스 제공

 2020 컨슈머인사이트 자동차기획조사에서 AS 만족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보험사 대신 달려가는 '365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로 서비스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24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렉서스 브랜드는 컨슈머인사이트 AS 만족도에서 2년 연속 1위, 토요타는 3위를 각각 기록 했다. AS 만족도는 자동차 구입 후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한 것으로 자동차 점검을 위한 예약 대기기간과 정비 소요시간, 정비 정확도, 추가 서비스 제공, 정비 후 확인연락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토요타는 그 동안 서비스센터에 차가 입고되기 이전에도 자동차 운행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면 현장으로 직접 달려가는 '365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일부 서비스의 적용기간을 신차 출고 2년 이내에서 10년 이내로 크게 늘려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측은 공식 판매사에서 구입한 토요타와 렉서스의 경우 신차 출고 2년까지 긴급출동을 통해 타이어 교체와 배터리 점프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타이어는 스페어타이어로 교체하며, 스페어타이어가 없을 때는 서비스 요청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공식 서비스센터로 견인한다. 추가적으로 렉서스 브랜드는 비상 급유 서비스를 1년에 최대 3회까지 제공한다.

 신차 출고 10년 이내에는 토요타와 렉서스 모두 무상 긴급 견인 서비스 및 보험 접수 서비스를 진행해 가까운 서비스센터까지 50㎞ 이내는 무상 견인하고 이후 초과거리는 1㎞당 2,000원을 부과한다. 여기에 렉서스는 사고 접수 후 전국 서비스센터를 통해 대차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차 서비스는 자기손해 발생 시 해당하며 전시장 상황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보험사의 긴급견인 서비스는 최장 10㎞ 남짓이지만 토요타와 렉서스는 50㎞까지 무상"이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소비자에게 보험사보다 먼저 달려가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운행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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