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가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동물 이야기를 나눴다.
23일(월)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장구 교수가 '아낌없이 주는 동물'을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동물들의 '찐 아버지'로 불리는 장구 교수가 15년간 동물의 임신과 출산을 진료해온 이야기를 방출한다. 러블리한 매력을 지닌 오마이걸 지호가 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는 지호가 동물 친구들로 가득 찬 스튜디오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귀여운 호랑이 머리띠부터 아기 호랑이 눈빛까지, 귀여운 동물처럼 무궁무진한 매력을 선보인 지호는 직접 퀴즈를 내며 이번 강연의 주제를 예고했다. 보노보노의 모델 해달의 특이한 잠버릇부터 휘파람 소리로 태교를 하는 동물의 정체까지, 지호가 전하는 ‘차이나는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는 본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어 장구 교수가 등장하자 학생들은 '차이나는 클라스' 최초의 수의사 선생님 등장에 수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장구 교수는 "말을 하지 못하는 동물들이 수술의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새벽이라도 수술은 꼭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제는 가족 그 자체가 된 동물들은 정서적 안정감 외에도 인류에 많은 것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과연 장구 교수가 공개하는 동물들이 우리 인류에 가져다준 것들은 무엇일까.
수의사 장구 교수와 함께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11월 23일(월)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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