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GS칼텍스가 후원하는 ‘2020 한경 청소년경제체험대회’에서 15일 선린인터넷고가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충북여고, 은상은 경북일고와 대원여고, 동상은 북일고와 금천고에 돌아갔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열린다.
한경 청소년경제체험대회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실물경제를 배우는 체험식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창업과 같이 주체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참가자들은 참신한 주제로 실질적인 경제분석 의의를 확인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경제체험 활동보고서를 제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린인터넷고는 교육부 장관상과 함께 250만원의 장학금, 지도교사 연구비 80만원을 받는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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