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상암동 SBA 본사에서 열린 현판식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고 6일 현판식을 가졌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ISO) 제정한 안전보건 관련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SBA는 2017년 공공기관 최초 KS 인증을 획득한 이후로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시설의 안정적인 시설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 왔다.
올해는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삼아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8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4개의 직영시설(SBA 본사, 첨단산업센터, 산학협력센터, 국제유통센터)과 1종의 시설물(에스플릭센터)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 10월에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2020 소방안전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전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구축한 안전보건 시스템은 ▲안전보건 매뉴얼 및 지침서 제정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 측정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선임 등이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통해 SBA 임직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더불어 운영시설 입주사와 방문 고객들에게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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