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2.37

  • 1.31
  • 0.03%
코스닥

944.06

  • 3.33
  • 0.35%
1/4

수입과자 먹으며 랜선여행…과자 유독 잘 팔리는 이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수입과자 먹으며 랜선여행…과자 유독 잘 팔리는 이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편의점에서 과자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 랜선(온라인) 생활이 길어지면서 간식거리 수요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특히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수입과자 수요가 덩달아 뛰었다.


    28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해당 편의점 과자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증가했다. 특히 수입과자 매출은 20.6% 늘어 두드러지는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 20대의 경우 수입과자 매출이 32.5% 급증했다. 반면 50대는 수입과자 매출이 6.8% 늘어나는 데 그쳤고, 전통과자 매출이 17.8% 뛰었다.


    상권별로도 젊은 1~2인 가구가 중심이 되는 지역에서 수입과자 매출이 강세를 보였다. 세븐일레븐 독신상권 점포의 수입과자 매출은 27.1% 뛰었다. 아파트 등 전통 4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가족상권에서도 매출이 17.4% 올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현지에서 경험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20대 젊은 소비자층은 해외 경험도 많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양한 해외 먹거리를 접해 이색적이고 새로운 맛에 부담이 크지 않은 듯 하다"고 풀이했다.



    최근 SNS상에서 ‘랜선여행’, ‘방구석여행’ 등 과거 여행 추억을 소환하는 해시태그(#)가 유행한 점도 이 같은 흐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