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돌아온다.
임창정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는 임창정이 다음 달 19일 정규 16집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임창정 측은 "(음원차트) '톱 100 귀'를 가진 타이틀 선정단을 모집해 타이틀곡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규 16집 타이틀 곡을 팬들과 함께 뽑겠다는 설명이다.
이에 임창정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선정단을 발탁하기 위한 이벤트도 공지했다.
임창정은 자신의 SNS에 "난 도저히 못 고르겠어. 너희들이 골라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원 방법은 자신의 개인정보와 함께 임창정의 곡으로 '나만의 플레이리스트'(10곡)을 만들어 소속사 측으로 보내면 된다.
타이틀 선정 행사는 25일 오후 5시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파주 사옥에서 열리며, 코로나19 사태를 대비해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계획이다.
대중과의 소통으로 이루어진 정규 16집의 탄생을 예고한 임창정은 순차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오픈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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