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전자상거래(e커머스) 티몬과 손잡고 오뚜기 컵밥 할인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CU가 오는 17일부터 티몬에서 오뚜기 컵밥을 정상가격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한 쿠폰 1만장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쿠폰 결제를 완료하면 상품을 CU에서 교환 가능한 모바일쿠폰 형태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발급되는 방식이다. 1인당 최대 5매까지 구입 가능하다.
CU 관계자는 "해당 쿠폰은 '오뚜기 컵밥 2+1' 증정 행사와 중복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행사 기간인 9~10월에 쿠폰 2장을 사용하면 1개 가격으로 3개를 구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CU는 오는 24일 티몬 티비온을 통해 라이브 방송(라방)도 진행한다. 이날 라방에서는 티몬의 쇼호스트가 출연해 오뚜기 컵밥을 소개한다. 라방 방영 시간 동안은 수량 제한 없이 고객이 원하는 만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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