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돌 ‘다섯장’ 후이가 신봉선 부캐 캡사이신에게 센스넘치는 선물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 10회에서는 지난 22일(토) ‘쇼! 음악중심’에서 화려한 데뷔식을 치른 ‘다섯장’의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선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섯장’ 멤버들이 김신영, 이특과 함께 동료 가수들의 대기실을 찾아 신곡 ‘시선고정’을 홍보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섯장’ 멤버들은 데뷔 동기 캡사이신과 아이돌 선배 있지(ITZY)에게 앨범과 굿즈를 선물하며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다섯장’은 ‘시선고정’ 노래와 안무로 캡사이신의 물개박수를 이끌어내며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앞서 유세윤 감독의 ‘다섯장’ 홍보 영상에서 고추장 역할을 맡았던 이회택(후이)은 매운맛으로 콘셉트가 비슷한 캡사이신에게 고추 목걸이를 선물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구석에 몸을 숨기고 있던 캡사이신의 소속사 대표 송은이가 등장해, 장윤정과 함께 급 대표 회담에 나선다. “너무 부럽습니다”라는 송은이의 말에 모두 의아해하자, “그냥 뭔가 활동하는 것 같잖아요!”라며 얼굴 없는 가수를 둔 대표의 마음을 내비쳐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다섯장’은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는 걸그룹 있지(ITZY)의 대기실을 찾아 서로의 그룹 인사법으로 첫 만남을 가진다. 있지(ITZY)의 멤버 예지는 “저 무대 봤어요”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시선고정’ 안무를 따라 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한다
과연 트롯돌 ‘다섯장’은 긴장감 넘치는 데뷔 무대 시작 전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지, 무대 아래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였을지.
우여곡절 끝에 데뷔 무대에 오른 ‘다섯장’의 무대 비하인드 모습은 9월 5일 밤 9시 50분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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