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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피한 서울 '신목동파라곤' 청약경쟁률 평균 14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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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피한 서울 '신목동파라곤' 청약경쟁률 평균 147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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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목동 파라곤'이 세자릿수 평균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신목동파라곤은 84가구 모집에 1만2334명이 청약해 146.8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끝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216.7대 1)에서 나왔다. 이어 전용 84㎡A(215.6대 1), 84㎡B(210.7대 1), 59㎡A(204.2대 1), 74㎡(81.4대 1) 순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이 153가구였다.

동양건설산업이 10년 만에 서울에 공급하는 단지다.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2060만원으로 책정돼 주택형별로 4억9860만∼7억150만원으로 정해졌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부활로 점차 공급이 줄어드는 서울 지역 분양인 데다,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 경쟁력을 갖춰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목동파라곤은 이달 서울에서 분양하는 유일한 단지이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한 마지막 단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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