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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봐야 하는 이유?, 유재석 "내가 나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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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사진=tvN)


tvN ‘식스센스’ 멤버들의 케미와 예능 센스가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3일(목) 첫 방송되는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 PD의 재회 작으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고정 멤버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식스센스’는 남다른 입담과 캐릭터를 자랑하는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와 이들의 강력한 에너지를 진정시키며 말을 아끼는 유재석의 독특한 호흡으로 방송 전부터 ‘유재석 귀 아픈 예능’ 등으로 불리며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보는 이들도 200% 와닿는 다섯 멤버의 특별한 케미는 이색적인 식당 세 군데 중, 모든 것이 가짜인 한 곳을 찾기 등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는 미션에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묻는 말에 여섯 글자로 답해야 하는 ‘식스토크’ 영상이 공개됐다. 막내 미주가 ‘귀염둥이 막내’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바로 “땡”을 외쳤던 오나라, 전소민, 제시는 답변이 괜찮았다는 유재석의 반응에 일동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유재석의 말에 각자 한 마디씩 덧붙이는 멤버들은 매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은 ‘식스센스’를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편안하게 생각하면 돼요. 내가 나오니까”라며 반박할 수 없는 답으로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을 시청자들을 향해 ‘안 볼 수 없을걸’, ‘채널 고정 컴온’, ‘재석 말라죽음’ 등 재치 있는 여섯 글자 답변으로 센스를 자랑했다.

한편 ‘식스센스’는 오는 9월 3일(목)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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