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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90명 뽑는 금감원, 역대 최대 규모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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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취업을 꿈꾸는 젊은 층에서 ‘꿈의 직장’으로 통하는 금융감독원이 역대 최대 규모로 신입 직원을 뽑는다.

금감원은 내년에 입사할 5급 신입 직원 9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선발 인원이 올해 입사자(75명)보다 20% 늘었다. 채용 분야는 경영학, 법학, 경제학, 정보기술(IT), 통계학, 금융공학, 소비자학 등 7개다. 학력과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오는 19~28일 금감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두 차례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12월 말이나 내년 1월 초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금감원이 1차 필기시험을 시행하는 9월 12일에는 한국은행과 산업은행의 필기시험도 예정돼 있다.

금감원 측은 “금융소비자보호처가 확대됐고 사모펀드 등의 감독·검사 업무 수요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채용 규모를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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