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제6회 한말글 패션디자인공모전 예심이 지난 8일 고려직업전문학교 미래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한말글이 주최하고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제작 후원하며 올바른 ‘우리글과 말’을 범국민적 계몽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알리는 것이 목적인 이번 행사는 그간 해외에서 열렸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21일 강남 파티오나인에서 개최한다. 비대면 접수까지 인정해 새로운 국면의 공모전 개최를 시도하고 있다. 본선에는 최종 27개 작품이 출품한다고 사무국은 밝혔다.
한글의 과학적이고 우수한 글꼴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보다 친숙한 한글 사용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그간 전문 디자인 공모전의 형식을 표방하던 스타일화 심사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절차를 생략했다. 예선을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실물 패션쇼를 통해 한말글 대상 등 으뜸상, 버금상, 한글상 등 본상으로 수상이 진행된다.
이날 심사위원은 휴먼엔터테인먼트 이승희 대표, 유엔아이필름 강경남 대표, 심사위원장 한말글 김형일 사무총장, 퍼스트 파운데이션 김요셉 의장 등이 참여했다. 21일 행사는 미스인터콘테넨탈 한국 실행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한국 후보자들이 펼치는 작품 발표회 형식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사단법인 한말글 주최, 프로젝트온에어 더드림솔루션 주관, 퍼스트파운데이션 봉황망한중교류채널 한글문화연대 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 BNT뉴스 금강일보 충청매일 호남일보 더드림샵 유앤아이필름 나눔미디어 미스인터콘티넨탈실행위원회가 함께 한다.(사진제공: 퍼스트 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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