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재현이 드라마 '디어엠'으로 첫 연기에 도전한다.
플레이리스트 측은 4일 한경닷컴에 "NCT 재현에게 드라마 '디어엠(Dear.M)' 출연을 제안한 상태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디어엠'은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기획한 드라마로, 현재 KBS와 12부작 미니시리즈 편성을 논의 중이다.
재현은 '디어엠'의 남자 주인공 민호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했다.
재현이 '디어엠' 출연을 최종 확정할 경우, 이번 작품은 그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자 주연작이 된다. 그간 재현은 NCT 팀 활동은 물론, 음악방송 MC로도 활약해 온 바, 그의 연기 도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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