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폐업 소상공인의 재창업 및 업종전환 지원을 위해 하고 있는 소상공인 재창업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 재창업교육은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업종전문분야 이론 및 실습 50시간, 경영공통 e러닝 10시간 등 총 60시간의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오프라인 현장 집합교육 방식으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 교육도 도입하기로 했다.
소진공은 온라인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습꾸러미 딜리버리 △노트북 무료 임대 △온라인교육 안내 콜센터 운영 △원격조정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실습꾸러미 딜리버리는 실습 재료를 담은 꾸러미 상자를 소상공인 사업체 및 자택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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