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6.88

  • 12.09
  • 0.47%
코스닥

751.81

  • 2.27
  • 0.3%
1/3

삼락하동재첩국 등 '부산 백년가게' 현판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 백년가게’로 선정된 다섯 곳의 현판식을 열고 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들 가게에는 최대 1억원의 대출금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일에는 장사 시작 후 한자리에서 30년간 한우물을 파고 있는 삼락하동재첩국(사상구), 22일에는 온라인 마케팅으로 맞춤 양복의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홍철수 테일러(중구·업력 40년)의 현판식을 거행했다.

오는 28일에는 홍림인테리어(남구·31년)와 한일당(금정구·31년), 29일에는 불란서안경원(부산진구·36년)의 현판식을 열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백년가게에는 홍보, 맞춤형 컨설팅, 혁신역량 강화 교육, 혁신형 소상공인 대상 지원 직접대출(최대 1억원), 정책자금 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100년 이상 존속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고자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3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김문환 부산중소벤처기업청장은 “백년가게 현판식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롤모델 삼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성공사례 확산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