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형’ 스마트슈퍼가 올해 시범 운영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 소비 확대에 대응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스마트슈퍼를 운영한 뒤 2021년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기부는 내달 6일까지 참여 희망 나들가게를 모집한다. 다섯 곳을 선정해 스마트 게이트, 무인 계산대 등의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벤처·스타트업 기술적용 모델과 편의점 협업 모델로 나눠 운영하면서 동네슈퍼에 스마트 기술과 점포 운영 기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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