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벨르제이의 뷰티라이프⑱] 슬림 라인 몸매 관리, 식이섬유 부족은 금물 “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희고 달콤한 것들이 슬림한 보디 라인을 망친다”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은 여자의 본능이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아무리 예뻐도 자기 외모에 100% 만족하는 여자는 없다고 해요. 누구나 하나씩은 자신만의 콤플렉스가 있고, 그 아쉬움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관리’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여름철 가장 핫한 자기관리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다이어트’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벼운 옷차림에 신체 노출이 잦아지는 만큼 체중 감량과 체형 관리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평소 운동과 식단으로 꾸준히 몸매를 다지는 저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선천적으로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지만 근육도 잘 생기지 않는 편이라서 늘 빈약한 몸매가 콤플렉스인 아줌마였어요. 출산 후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고 피부 탄력이 감소하는 것을 느끼면서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며 몸매 관리를 시작했습니다.

요즘 다이어트는 단순히 살을 빼는 게 전부가 아니잖아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은 굶어서 얻어지지 않습니다. 굶거나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치고 피부 탄력을 떨어드립니다.

감량 후 젊고 건강한 이미지를 얻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조절이 필수입니다. 고른 영양소를 섭취하면서 불필요한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단련해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 주면 건강하고 예쁜 몸매를 만들 수 있어요.

하지만 실제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식단과 운동 루틴을 잘 지켜도 생각만큼 감량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분들은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품 위주로 드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혹시 탄수화물 섭취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지, 식이섬유는 적정 수준 챙겨 먹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서 단백질, 지방 공급원으로 섭취하는 견과류나 대체식품에도 약간씩은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먼저 분해한 다음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에 무의식 중에 섭취한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으면 지방분해 효과도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더불어 식이섬유 부족이 정체기의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감량 기간 중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 위주로 먹다 보면 당분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기피하게 되고, 덩달아 식이섬유 섭취량도 줄어들게 됩니다.

식이섬유에 함유된 섬유질은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성분으로 장내에 오래 머물며 포만감을 유지해 줍니다. 또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주고, 장내 유익균의 번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이섬유를 식품이나 보조제로 채워주는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고민을 ‘제이톡’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4중 기능성 식품인 제이톡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막고 체지방 분해를 촉진해 주는 다이어트 젤리스틱입니다. 캄보지아 가르시니아 성분이 체중 감량 및 지방 감소를 촉진해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시너지를 얻을 수 있어요.

또 식이섬유를 4000mg이나 함유해 배변활동을 촉진하고 장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원료성분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고 배변 횟수와 배변량을 늘려주는 효과를 입증 받은 성분입니다. 이 밖에도 N-아세틸글루코사민(NAG)이 피부 보습에 유효한 히알루론산을 합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관절과 연골 건강까지 챙겨주는 기특한 다이어트 보조제예요.

상큼한 과즙 맛을 함유한 쫄깃한 젤리스틱은 안에 블랙 치아시드가 촘촘히 박혀 있어 먹는 즐거움까지 안겨줍니다. 저는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날에는 제이톡을 꼭 먹어 줍니다. 식전 또는 식후 30분 이내에 1포씩 먹으면 왠지 안심이 되더라고요.

“생각이 바뀌면 삶도 달라집니다. 다이어트도 즐거울 수 있습니다”

흔히 ‘다이어트’하면 절제와 인내의 고통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살을 깎는 고통’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만 봐도 혹독한 다이어트의 어려움이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희는 다이어트가 어렵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어요.

생각을 조금만 바꿔 보세요. 꾸준히 운동하고 맛있게 먹고 부족한 부분은 효과 좋은 영양제나 보조제의 도움을 받을 수 있잖아요. 예전처럼 무작정 굶고, 죽을 것처럼 운동하지 않아도 충분히 예쁜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음식만으로는 건강이 지켜지지 않듯이 다이어트도 식이요법 하나만으로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적당한 운동, 고른 영양섭취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상태에서 우리 몸에 변화도 확실하게 드러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평범함을 지키며 사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살다 보면 두루두루 적당히 가지고 산다는 자체가 어쩌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곤 하죠. 그래서 우리는 평범한 일상에 늘 감사하면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며 달립니다.

다이어트도 우리 인생처럼 조화롭게 시작해 보세요. ‘롱 런’하는 다이어터는 절대 무리하지 않습니다. 과속하지 마세요. 좋은 경치를 보듯 잘 먹고, 때론 휴게소 휴식 같은 보조제의 도움도 받으며 관리하세요. 규제 속도를 지키며 여유롭게 달려도 효과는 확실합니다.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김혜정 (벨르제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