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효숙이 이대원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6월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 205회에서는 나태주, 이대원이 이동준의 아들 이일민에게 트로트 레슨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이 레슨을 받는다"는 소식에 이동준의 와이프 염효숙과 그녀의 친구들은 아들 응원을 핑계로 '미스터 트롯' 나태주와 이대원을 보러 친히 나섰다.
나태주와 이대원이 등장하다 이들은 환호성하며 노래를 청하고 응원도구까지 흔들며 열성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심사냥꾼 이대원이 '누나가 딱이야'를 부르자, 염효숙과 그의 친구들은 "전화 번호 알려주겠다"며 적극적으로 팬심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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