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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다이엔지, 새로운 조명…공기청정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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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설립된 현다이엔지는 클린룸 공조 자동제어 및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전문기업이다. 지난 17년간 조명과 제동제어 기술을 연구개발해왔다. 조명기술 분야에선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융합형 LED 조명 라인업을 구축해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다이엔지의 ‘공기청정기 LED 조명’은 조명과 공기 청정을 융합한 신개념 제품이다. ‘웰빙 시대의 새로운 조명, 공기 청정을 더하다’라는 광고 문구를 통해 소비자 및 관련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기 청정 기능과 융합한 LED 조명은 특허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기존 조명 제품을 뛰어넘은 혁신적인 융합 제품이다. 단순히 두 제품의 기능을 합친 게 아니라 각각의 종전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현다이엔지의 축적된 LED 조명기술의 강점과 공기청정 분야에 40년 노하우를 가진 업계의 강자, 신성이엔지의 기술력이 만나 융합된 성과물이다.

미세먼지가 사계절 내내 극심해진 상황에서 실내 공간을 차지하는 공기청정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에 있는 조명시설 자리에 이 제품을 손쉽게 추가하도록 했다. 자동제어 기능을 갖췄기 때문에 공기 오염 정도에 따라 센서가 자동으로 인지하고 작동한다. 먼지 흡입구와 청정 공기 배출구를 따로 배치했다. 기류가 천장면과 벽면을 타고 흐르는 효과를 낸다. 실내 모든 공간에 신선한 공기가 고르게 공급되도록 해 청정 효율을 극대화했다. 전용 앱을 통해 모바일기기 등으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김성훈 현다이엔지 대표(사진)는 “다양한 사물과 기술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융합 제품을 창조함으로써 기존에 없던 신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이라며 “이번 혁신대상 수상은 현다이엔지가 새롭게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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