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잠비크에 ‘K방역’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모잠비크 보건부와 국립보건원의 요청을 받아 코로나19 검체 채취·수송 키트 3000개를 지원했다. 코이카 사업 파트너인 굿네이버스는 방역 마스크 10만 개를 보냈다. 전달식에는 정영선 코이카 모잠비크 사무소장(왼쪽부터)과 아르민도 티아고 모잠비크 보건부 장관, 여성준 주모잠비크 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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