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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소기업 대상…'U+근무시간관리'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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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직원 1인당 월 1500~3000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 ‘U+근무시간관리’ 상품을 15일 선보였다.

‘슬림’ ‘모바일’로 나뉘는 두 상품은 기존 U+근무시간관리 서비스에서 필요한 기능만 선택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슬림은 U+근무시간관리에서 PC온오프 기능과 연장근무 신청 및 승인, 초과근무시간 조회, 휴가·출장·연차 관리 등 기본 근태관리 기능을 담았다. 부가기능 없이 법정 근로시간 준수에 필요한 기능만을 찾는 기업에 적합하다.

모바일 상품은 모바일 앱으로 근태 결재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기반 출퇴근 등록 기능을 갖췄다. 외근·출장 등으로 외부에서 근태 관리가 필요한 현장직·서비스직이나 생산직 비율이 높은 기업에 유용하다.

기존 U+근무시간관리 서비스의 부가 기능도 강화했다. 지문인식 출입관리 시스템의 출입 기록을 관리자 화면에서 확인하는 기능을 넣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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