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대회장이 경기 광주 뉴서울CC로 낙점됐다.
OK금융그룹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15일 대회 호스트인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정필묵 뉴서울CC 대표,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조인식을 열었다. 대회는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총상금은 8억원. 뉴서울CC는 강남, 성남, 분당 등에서 차량으로 30분 안팎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골프장으로 꼽힌다.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은 2010년부터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작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투어다.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 우승컵은 조아연(20)이 차지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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