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36.52

  • 1.08
  • 0.04%
코스닥

839.98

  • 7.99
  • 0.96%
1/1

[마켓인사이트]삼정KPMG, 회계사회·기업지배구조원과 ‘감사委 운영 가이드라인’ 발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켓인사이트]삼정KPMG, 회계사회·기업지배구조원과 ‘감사委 운영 가이드라인’ 발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 기사는 06월15일(09:4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삼정KPMG가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공동으로 '감사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를 발간했다.

삼정KPMG는 지난 2018년에 발간한 '감사위원회 모범규준 매뉴얼·체크리스트'를 최신 내용으로 수정하고 보강해 감사위원회 운영가이드라인을 정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감사위원(감사)의 역할 제고를 위한 운영 매뉴얼과 핵심감사사항을 담았다. 또 주제별로 모범규준, 관련 법규, 안내지침, 참고 규정 등의 내용도 포함했다.

감사위원회 운영 매뉴얼에는 내부감사기구와 감사위원회의 활동, 평가, 보수,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규정과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뤘다. 또한 외부감사인 및 이해관계자와의 의사소통 중요성을 안내했다.

핵심감사제에서 감사위원회의 역할 및 핵심감사사항과 관련된 주요 통계자료와 함께 핵심감사사항으로 고려해야 할 업종별 주요사항도 짚었다.

김유경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전무는 "'감사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을 통해 최근 강화되고 있는 감사위원 및 감사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제시된 사례와 체크리스트를 업무에 활용함으로써 회계투명성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감사위원회 기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책자의 주요 개요는 다음달 7일 개최되는 감사위원회포럼 정기포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책자와 관련된 내용은 삼정KPMG ACI와 한국공인회계사회 기획조사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삼정KPMG는 회계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지원을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를 설립했다. 같은 해 감사위원회의 실무적인 역할 수행을 돕는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국내 최초로 출간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