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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되는 추적 액션 ‘라이브’, 제한시간 64분 내에 아이를 구해라...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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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추적 액션이 펼쳐진다.

영화 ‘라이브(감독 스티븐 C. 밀러)’가 6월18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이브’는 서장의 딸이 납치되고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되어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지는 추적 액션극이다.

여느 날과 다를 것 없이 순찰을 돌던 페니(아론 에크하트) 경관은 자신의 관할 구역에 납치범이 쫓기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근처에 있는 납치범을 쫓게된 페니는 막다른 골목에서 범인과 맞닥뜨리지만, 그가 총으로 위협하는 순간 그를 총으로 쏴 죽이게 된다. 유일한 단서를 눈앞에서 없앤 페니는 죽은 범인 외에 공범이 있음을 알게 되고 단서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러는 사이, 가감 없는 진실을 보도하려는 온라인 뉴스 사이트 기자 에이바(코트니 이튼)가 해당 사건을 포착, 페니와 함께 추적에 나선다. 납치범이 제시한 시간은 64분. 제한시간이 지나면 납치된 아이가 목숨을 잃게 되는 상황에서, 에이바의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는 모든 상황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 시작한다.

단서와 범인을 끝까지 쫓는 페니 경관을 연기한 아론 에크하트는, ‘다크 나이트’ ‘미드웨이’ ‘런던 해즈 폴른’ 등에서 선보인 맹활약에 이어 ‘라이브’를 통해 다시 한 번 액션 장르극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니와 함께 사건을 추적하는 에이바 역을 맡은 코트니 이튼은 데뷔작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임모탄의 아내 중 한 명인 프래자일을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은 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추적액션을 선보일 ‘라이브’는 6월1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누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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