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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도 '정책' 승부수…이슈 선점하는 정당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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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정책 정당’을 공언하고 나섰다. 2일 당 관계자에 따르면 국민의당은 이달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창당 때 밝힌 ‘이슈크라시(이슈와 데모크라시의 합성어) 정당’ 구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란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표와 소속 의원을 비롯해 의원실 보좌진, 당직자들도 모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의원뿐 아니라 전체 당 관계자가 정책을 학습하는 정당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특히 거대 양당이 회피하는 정책의제의 현황과 문제점을 주로 다룬다는 계획이다. 안 대표는 이전부터 “거대 양당이 정치적으로 이익이 되지 않는 정책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등한시해왔다”고 지적해 왔다.

당 혁신준비위원회의 정책과제 선정도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책과제로는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인재 육성부터 연구개발(R&D), 중소기업의 산업화, 공공서비스 영역 도입 등과 새로운 성장모델에 따른 사회안전망 구축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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