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 준비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레이싱팀(이하 CJ로지스틱스)이 가마(GAMA)시스템과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J로지스틱스 관계자는 1일 "가마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모듈형 모션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곳"이라며 "가마시스템의 기술이 드라이버들의 정밀한 시뮬레이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로지스틱스팀 드라이버들은 가마시스템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전 같은 시뮬레이션 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은 실제 레이스와 같은 세팅 값을 적용한 시뮬레이터로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리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