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이 여자친구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을 뽐냈다.
21일 박휘순은 "예전처럼 마스크 없이 카페 데이트 할 때가 그립다"라며 #여친얼굴공개, #럽스타그램이라는 태그를 함께 썼다.
사진에서 박휘순은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거울 셀카를 찍었다.
박휘순은 앞서 지난 3월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직접 밝혔다.
그는 "아무리 공개 데이트를 해도 사진이 안 올라온다. 가까운 가족인 줄 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사랑은 교통사고 같다"며 "갑작스럽게 인생에 나타나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경은 박휘순의 여자친구를 본 적이 있다고 증언하며 "너무 귀엽고 예쁘고 뽀얗다"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가리키며 "오빠에게 도둑놈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휘순은 "여자친구와 나이 차이가 조금 난다"며 "더 확실해지면 밝히겠다"고 전했다. "욕을 분할로 먹고 싶진 않다. 한번에 일시불로 먹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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