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오마이걸과 빅스 라비가 ‘로드 투 킹덤’에 출연 중인 후배 그룹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태민의 ‘괴도’를 11인 버전 퍼포먼스로 선보인 더보이즈가 1차 경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 ‘나의 노래’라는 주제로 시작된 2차 경연에서는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펜타곤이 입대를 앞둔 멤버 진호를 위한 특별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금일(21일) 방송에서는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원어스, 베리베리, TOO, 더보이즈의 2차 경연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1차와 2차 경연 투표 누적 결과에 따라 ‘로드 투 킹덤’의 첫 탈락 팀이 발생하기 때문에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2차 경연은 팀의 생존이 걸린 중요한 라운드인 만큼 후배들을 위해 선배 가수가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계획이다. ‘퀸덤’에서 탄탄한 실력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주목 받은 오마이걸은 후배 그룹 온앤오프에게 경험자로서의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온앤오프는 이번 무대 콘셉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승희가 떠올린 아이디어를 적용해 ‘특별 게스트’와 함께 하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스 라비는 1차 경연에서 하위권을 기록해 속이 상해 있을 후배 그룹 베리베리를 격려하기 위해 연습실을 찾는다. 라비는 베리베리 멤버들이 준비한 퍼포먼스를 보고 세심하게 지도해주며 무대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라비가 “지금까지 보여준 색깔과 달라서 좋다”며 폭풍 칭찬한 베리베리의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골든차일드는 멤버의 특기를 활용한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 예정이며, TOO는 다시 한 번 ‘막내의 반란’을 보여주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전망이다. 더보이즈는 스토리 라인이 돋보였던 1차 경연의 무대와 내용이 이어지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Mnet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net 로드 투 킹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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