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과 제휴를 통해 ‘NC 다이노스 X 핑크퐁 레드렉스’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핑크퐁 레드렉스는 스마트스터디의 신규 캐릭터로 타라노사우루스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번 시즌 NC 다이노스 팀의 메인 마스코트인 공룡 캐릭터 ‘단디’, ‘쎄리’와 함께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로 사용된다.
핑크퐁 레드렉스는 8일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되는 개막식 시구 영상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날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개막식 시구 영상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개된다.
스마트스터디가 보유한 캐릭터 콘텐츠 ‘아기상어’의 주제곡은 NC 다이노스의 팀 응원가로 사용된다.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팀 ‘워싱턴 내셔널스’의 응원가로 사용되면서 미국 야구팬에게도 널리 알려진 곡이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지난 시즌 MLB 우승에 이어 올 시즌 NC 다이노스의 우승에 기여하고 NC 다이노스 구단 가족 팬들에도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