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기업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중심의 적극행정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로 8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충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대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한 후에도 서충주 신도시 확장, 충주제5산업단지, 동충주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투자환경 개선과 용지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중부내륙선철도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건설 등 다양한 SOC 건설사업의 추진,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 저렴한 용지와 풍부한 용수 등은 충주가 가진 장점으로 작용했다.
또한 기업마다 맞춤 인력지원을 위해 관내 대학 및 특성화고와 청년인재 인프라 구축, 일구데이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매칭 프로그램을 폭 넓게 운영하며 기업지원 시스템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부터 올해 3월 말까지 64개 업체(투자금액 19,415억원, 고용인원 3,562명)를 유치하는 성과를 보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8년 연속 선정은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며, 우량 기업을 유치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수소전기차의 거점도시 및 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 신 산업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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