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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예능 선넘은 진짜 MC…오늘(30일) '로드 투 킹덤'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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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킹덤 장성규 (사진=Mnet)


방송인 장성규가 Mnet ‘로드 투 킹덤’으로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

장성규는 30일 오후 첫 방송되는 Mnet ‘로드 투 킹덤’에서 배우 이다희와 함께 공동 MC를 맡아 출연한다.

앞서 장성규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믿고 보는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해 Mnet ‘퀸덤’ MC로 나선 그는 유쾌하면서도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된 마지막 회에서는 안정되고 순발력 있는 진행으로 완벽한 마무리에 일조했다.

뿐만 아니라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DJ로 활약하며 라디오까지 접수했고, 현재 SBS MTV ‘반반쇼’, MBC ‘끼리끼리’,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등을 통해 매주 다양하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종영한 Mnet ‘내 안의 발라드’에서 발라더로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장성규는 오는 5월 29일 첫 방송되는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도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특유의 입담과 순발력, 리액션으로 사랑받는 장성규의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셈이다.

장성규가 다양한 방송 포맷들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어떤 재미를 더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20년에도 그의 대세 행보에 주목되는 이유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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