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백현이 솔로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한경닷컴에 "백현이 5월 말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현은 지난해 7월 첫 솔로 앨범 '시티 라이츠(City Lights)' 발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당시 백현은 선주문 40만 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유엔빌리지(UN Village)'는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보컬리스트 백현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팀으로 K팝 정상의 자리에 오른 데 이어 솔로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백현이 이번에는 어떤 곡과 콘셉트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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