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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스미스클럽과 프랜차이즈론 MOU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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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클럽, 신한은행과 금융업무 지원 협약 체결로 가맹점주 창업자에 자금 지원



고품격 프리미엄 자동차 옵션 전문 제조·판매 기업 ㈜스미스클럽이 지난 20일 기존 및 예비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운영 및 창업을 위해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미스클럽은 수입차 브랜드인 BMW, MINI, 롤스로이스, 마세라티, 페라리, 맥라렌, 아우디, 폭스바겐, 볼보, 만트럭버스에 공식 순정 옵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 협약은 자동차 옵션 전문 제조·판매 기업 중에는 최초로, 스미스클럽 가맹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가맹점주의 원활한 금융 혜택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스미스클럽의 예비 창업주는 물론 기존 가맹 점주들까지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은 신용등급에 따라 진행되며 신용도와 거래 조건 별로 추가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은 본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 창업점주와 기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특화 대출이다. 가맹본사의 재무건전성과 성장 가능성을 참고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맹본부에 신뢰성을 더할 수 있으며 저금리 대출을 통해 예비 창업점주와 가맹점주들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스미스클럽 신사업부 강장욱 본부장은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기회와 기존 가맹점주들은 운영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낮추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라며 “이외에도 스미스클럽 가맹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가맹점주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미스클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스미스클럽 대리점과 고객 케어센터 등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지원하고 인력 배치를 최소화하는 등 가이드라인을 세워 운용하고 있다.

스미스클럽 김태준 대표는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가맹 대리점주 님들의 도움을 주고자 관련업계 처음으로 가맹비가 없는 ‘無-가맹비’ 정책을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그 외 여러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이번 금융 혜택을 통해 앞으로 가맹점과의 상생, 운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미스클럽은 2008년 자동차 옵션 전문 제조·판매 기업으로 출발해 본사를 비롯해 현재 국내 13개 지사, 234개 대리점을 비롯해 베트남,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해외지사 4곳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자동차 옵션의 다양한 제품들을 디자인부터 제작 설치 그리고 A/S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해 다양한 사업 분야(제품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R&D 기술연구소, 인스톨 서비스, 고객 케어센터 등)를 직접 운영하고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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